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 공고가 나왔습니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20억 원 내외로,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되어 높은 경쟁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분양 방식과 실거주 의무 등의 요인으로 철저한 자금 계획이 필요합니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앞으로의 전망과 유의해야 할 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 개요
분양 일정 및 가구수
청약 일정: 7월 28일 특별공급 접수 시작
일반 분양 가구수: 292 가구
전용면적별 가구수: 59㎡ 37 가구, 84㎡ 215 가구, 107㎡ 21 가구, 137㎡ 11 가구, 155㎡ 4 가구, 191㎡ 4가구
분양가
최고가 기준: 59㎡ 17억 4000만 원, 84㎡ 23억 3000만 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주변 시세 대비 낮은 편
2. 예상 시세차익
주변 단지 시세 비교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최근 거래가 43억 원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 최근 거래가 42억 5000만 원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9㎡: 최근 거래가 30억 6000만 원
예상 시세차익
전용 84㎡: 약 20억 원 내외 시세차익 예상
전용 59㎡: 약 12억 원 시세차익 기대
3. 후분양 방식과 자금 계획
계약금 및 잔금 납부 일정
계약금: 분양가의 20%, 전용 84㎡ 최고가 기준 약 4억 6662만 원
잔금: 분양가의 80%, 입주 지정기간인 10월 20일까지 납부
자금 계획 유의점
시간 촉박: 후분양 방식으로 잔금 납부까지 시간이 짧아 철저한 자금 계획 필요
계약금 마련: 계약금 납부 시점에 대비한 자금 준비
4. 실거주 의무와 전세 시세
실거주 의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실거주 의무 존재
실거주 유예: 3년 동안 유예 가능, 세입자 구해야 함
전세 시세와 세입자 문제
전세 시세: 주변 전세 시세 대비 제값 받기 어려움
세입자 구하기: 실거주 유예를 위한 세입자 구하기 어려움
총평
래미안 원펜타스는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그러나 후분양 방식과 실거주 의무로 인해 철저한 자금 계획과 실거주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잔금 납부와 실거주 유예 기간 동안의 자금 마련 및 세입자 구하기에 대한 전략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